[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이 싱글 2집 '텔레파티'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텔레파티'는 발매 첫 주 동안 52만 993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유닛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븐틴 데뷔 10주년 활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타이틀곡 '청바지' 역시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청바지'는 벅스,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20개 국가 및 지역 톱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청바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부석순은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하여 빅뱅 멤버 대성과 만나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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