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빠가 됐다.
심형탁은 15일 자신의 SNS에 아기의 손과 발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심형탁은 지난 2023년 6월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올린 후 1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들의 태명은 '하루'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2001년 SBS 드라마 '우리 다이어트할까요?'로 데뷔해 '야인시대', '크크섬의 비밀',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압구정 백야', '아이가 다섯'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심형탁 부부는 결혼 발표 당시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애정을 과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심형탁의 득남 소식에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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