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대통령 자진 출석 고려 안해… 체포시 조사실 직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공수처 "대통령 자진 출석 고려 안해… 체포시 조사실 직행"

머니S 2025-01-15 09:26:08 신고

3줄요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자진 출석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공수처 수사관들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자진 출석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공수처 수사관들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자진 출석은 고려하지 않고 영장 집행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이 집행되면 곧장 공수처 청사로 이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행 관련 조율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아직 결과는 안 나왔다"고 전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자진 출석을 할 수 있나'라는 물음에 "그런 경우는 본 적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정현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들이 관저동 안으로 들어갔다. 1차 집행 때와 달리 적극적으로 막는 인원이나 경호처 직원은 없는 상황이고 물리적 충돌도 사실상 없던 상황"이라며 "제3의 장소·방문 조사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럴 거면 체포영장 청구도 안 했다"고 강조했다.

또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관저에서 바로 공수처로 이동하느냐'는 물음에 "그렇게 된다"면서 "영상녹화조사실에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질문지가 보강됐느냐'고 묻자 "1차 (체포영장 집행) 때보다 분량이 늘었다. 200쪽이 넘는 분량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