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6시30분께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에 반대하던 중년 여성 1명이 바닥에 쓰러졌다. 최근 심장 수술을 받았다는 이 여성은 의식을 잃지는 않았으며 이송을 거부해 병원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해당 여성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남성 1명도 경찰에 밟혔다고 주장했으나 구조대원은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철수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관저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체포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 윤 대통령의 지지자 등과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 등을 강제로 해산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