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과일 원물이 보이는 투명캔 하이볼 '프레시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GS25가 출시하는 '프레시볼오렌지'와 '프레시볼자몽'은 과일 원물을 그대로 드러내는 투명캔에 담아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이를 통해 전문 바에서 즐기는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GS25의 하이볼 매출은 지난해 대비 376.7%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구성비도 24년 1월 하이볼 23.8%, 와인 32.8%, 양주 43.4%에서 25년 1월(1일~13일 기준) 하이볼 39.7%, 와인 25.6%, 양주 34.8%로 변화해 하이볼이 15.9%P 상승했다.
이번 제품은 4개월간의 탄산압 및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인 투명캔을 사용했다. 특히 위지컷으로 슬라이스한 과일이 수직으로 떠 있는 독창적인 비주얼로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각각 4500원이며 3캔 구매시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적인 투명캔을 개발해 특허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통해 GS25를 대한민국 대표 하이볼 맛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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