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반드시 윤석열 체포… 끝까지 구차하고 비굴한 모습 참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찬대 "반드시 윤석열 체포… 끝까지 구차하고 비굴한 모습 참담"

머니S 2025-01-15 07:54:47 신고

3줄요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 중 반드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 중 반드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신속한 체포가 "내란 진압과 국격 회복, 국가 정상화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마친 뒤 입장문을 발표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물러서지 말고 오늘 중 반드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 사태 이후 44일째, 탄핵안 가결 후에 한 달 만에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며 "신속한 체포가 내란 진압과 국격 회복, 국가 정상화를 위한 지름길"이라며 "현 사태를 초래한 가장 큰 책임은 윤석열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은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하더니 정당한 법 집행을 거부하며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든 중범죄를 저질렀다.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를 여러 차례 거부하면서 체포영장 집행에 이른 원인을 스스로 제공했다"라며 "끝까지 구차하고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해 매우 실망스럽고 참담하다"며 "경호처 직원들을 범죄자로 만들지 말고 제 발로 걸어 나와 체포에 응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태도도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 헌법과 법률상 의무를 회피하고 정당한 법 집행을 방해하는 지시를 남발했다"며 "오늘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긴다면 책임을 그들에게 묻는 게 아니라 모든 책임은 최 권한대행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