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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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집행"

아주경제 2025-01-15 07:0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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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가 시위대 경찰 차량으로 혼잡하다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가 시위대, 경찰, 차량으로 혼잡하다.[사진=연합뉴스]

경찰이 15일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본격적인 체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이라며 "출입문을 개방하고 영장집행에 협조하라"고 방송을 통해 알렸다. 경호처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을 체포해 윤 대통령 체포 전 경호처를 해산할 전망이다.

앞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은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이들은 경찰의 3차 출석요구에 모두 불응하며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 외에도 경찰은 한남동 관저 내부로 사다리를 투입하며 관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경찰과 함께 한남동 관저 앞 지지자 등에 대한 강제해산을 시작했다.

경호처는 이에 대응해 차벽을 세운 버스들을 재배치하는 등 저지선을 구축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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