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45세' 자연 임신 후…"큰딸, 사람 말고 개나 낳아달라고" 폭로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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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45세' 자연 임신 후…"큰딸, 사람 말고 개나 낳아달라고" 폭로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2025-01-15 06: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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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45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으로 출산한 일화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효진은 45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에 성공해 둘째 딸을 얻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1976년 생으로, 지난 2009년 결혼한 김효진은 2012년 첫째 딸 출산 후 8년 만인 지난 2020년 45세의 나이로 둘째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효진은 "첫째와 둘째가 8살 터울이다. 다들 제가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을 한 걸로 아시는데, 저는 원래 임신 계획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딸이 저한테 '엄마, 나는 동생 필요 없다'고 하더라. 자기는 부모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사는 게 좋다고 했다. 그래서 한 명으로 만족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둘째 임신 후 조심스럽게 첫째에게 소식을 알렸다는 김효진은 "딸이 '내가 언제 동생 낳아달라 그랬냐. 누가 사람 낳아달라고 했냐. 개나 낳아달라'고 해서 충격 받았다"며 오열했던 사연을 말했다.

출연진들은 "어린 아이인데 그렇게 말했냐"며 과장된 표현을 의심했고, 이에 김효진은 "개가 아니라, 강아지라고 했다. 정말 그랬었다"고 설명했다.

또 김효진은 "남편이 결혼 후에 사업이 잘 안 되더라.  혼하면서부터 잘 안되더라. 위기와 힘든 상황이 있었다. 그러다 남편이 갑자기 어린 시절 꿈을 펼치겠다고 했다"면서 목사가 된 사연을 말했고, "사모님이 꿈이었는데 목사 사모님의 꿈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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