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곽한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공수처와 경찰은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 방송을 반복하며 관저 진입을 시도 중이다.
관저 앞에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소속 김기현·박대출·조배숙 의원 등 의원 20여명과 윤갑근·김홍일 변호사 등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모여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을 강제해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경호처는 관저 입구 부근 1차 저지선에 차벽을 6중으로 세우고 직원들을 집결시켜 방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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