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정부의 '한 치도 공백 없어야'... 최상목 권한대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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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정부의 '한 치도 공백 없어야'... 최상목 권한대행 강조

뉴스로드 2025-01-15 06: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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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현안 해법회의'에서 국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기본책무를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회 및 지방시대 구현'을 주제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정부의 기본적인 책임이며, 이 과정에서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상시적인 재난안전 상황 점검과 선제적 예방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이 불안감 없이 쉴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 관리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대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통한 민생경제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시 소통을 통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경제 분야, 10일 사회 분야, 13일 경제 분야에 이어 진행된 네 번째 업무보고로, 정부 관계기관이 원팀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됐다. 최 권한대행은 "이상기후, 재난·사고 등이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직시하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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