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신서 -11.8도…경기 5개 시군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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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신서 -11.8도…경기 5개 시군 한파주의보

연합뉴스 2025-01-15 06:2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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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정부=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5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지역은 15일에도 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기온은 연천 신서 -11.8도, 파주 진동 -11도, 포천 이동 -10.8도, 양평 청운 -10.2도, 가평 북면 -9.9도 등이다.

올해 첫 한파특보, 서울 체감 -17도…내일 더 춥다 (CG) 올해 첫 한파특보, 서울 체감 -17도…내일 더 춥다 (CG)

[연합뉴스TV 제공]

낮 최고 기온은 -2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도내에는 연천, 포천, 가평, 파주, 양평 등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눈이나 비 소식은 없다.

다만 기상청은 오는 16일 새벽 경기 동부 지역에 눈 날림 현상이 보이다가 아침부터 낮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5㎝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효한 지역 중심으로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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