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尹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불행한 사태 발생시 엄중 책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상목 대행, 尹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불행한 사태 발생시 엄중 책임"

아주경제 2025-01-15 06:27:33 신고

3줄요약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대한민국의 질서와 법치주의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관계 기관 모두 법 집행 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있는 행동으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직후 "온 국민의 눈과 국제사회의 시선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청과 경호처는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 평가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그 어떤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물리적 충돌 방지를 여러차례 강조한 만큼 심각한 위반이 있어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권한대행으로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새벽 윤 대통령 2차 체포 시도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했다. 대통령경호처는 관저 입구 부근 1차 저지선에 차벽을 6중으로 세우고 직원들을 집결시키는 등 대치 중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