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관저 입구 차벽 추가 배치…경호 요원도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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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관저 입구 차벽 추가 배치…경호 요원도 집결

연합뉴스 2025-01-15 05:2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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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출입구 관저 출입구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출입구에서 경호처 직원 등이 이동하고 있다. 2025.1.14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이율립 최원정 기자 =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대통령 관저 입구는 여전히 굳게 닫혀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5시께 관저 입구에는 대형 버스가 가로로 배치돼 있었고, 내부에선 경호처 직원들이 버스로 '차벽'을 추가로 만드는 등 영장 집행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는 상황이다.

지난 3일 첫 체포 시도가 무산된 뒤 관저 입구에는 철조망이 새롭게 설치됐다. 여기에 차벽도 추가로 설치돼 강제 진입에 대비해 왔다.

관저가 이른바 '요새화'되면서 경찰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과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광역수사단 인력 1천여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최근 관련 회의에서 관저 진입을 위한 임무 분담과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관저 인근에 기동대 50여개 부대, 약 3천여명을 투입해 시위대와 충돌 등에도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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