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은 못 넘어간다는 생각에.." 김숙, 과거 '심부름 갑질' 선배들에게 했다는 신박한 해코지 방법 ('조동아리')

"난 그냥은 못 넘어간다는 생각에.." 김숙, 과거 '심부름 갑질' 선배들에게 했다는 신박한 해코지 방법 ('조동아리')

뉴스클립 2025-01-14 22:28:31 신고

3줄요약
'조동아리'
'조동아리'

김숙이 신인 시절 심부름으로 괴롭혔던 선배에게 했던 복수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김숙이 세계여행보다 더 간절히 원했던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숙, '심부름 갑질' 선배 폭로.. "그냥은 못 넘어갔다"

'조동아리'
'조동아리'

이날 영상에서 MC 김수용은 "과거의 김숙은 광기가 있었다. 건드리면 안 되는 친구였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선배가 뭘 시키면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싫다고 말하던 친구였다"라고 알렸다.

이에 김숙은 "그땐 내가 조금 미쳤던 것 같다. 반항의 시기였다"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과거 한 선배가 10만 원을 주면서 담배 심부름을 시키자, 당시 1000원이었던 담배를 100갑 사 왔다고 밝혔다.

'조동아리'
'조동아리'
'조동아리'
'조동아리'

김숙은 "당시에는 선배들이 10만 원 주면서 커피 두 잔만 뽑아오라는 심부름도 시켰다"라며 "그건 후배 돈으로 커피를 사 오라는 말이었던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돈 없는 어린 나이의 신인 코미디언에게 그런 심부름을 시켰던 거다. 난 그냥은 못 넘어간다는 생각에 커피에 침을 뱉고 가져다주는 등 해코지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아리'
'조동아리'
'조동아리'
'조동아리'

김숙 "10만 원 주고 담배 사오라고 하면 10만 원 사오는 것"

앞서 지난 2022년, 김숙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도 10만 원 어치 담배 심부름을 언급했다. 당시 유재석은 김숙에 대해 "옛날부터 김숙 씨가 선배들 사이에서 돌아이로 소문나지 않았냐. 절대 건들지 않았다. 심지어 김숙 씨가 통로에 있으면 선배들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담배 10만 원 어치를 사오기도 했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주는대로 사오는 거 아니냐. 10만 원 주고 담배 사오라고 하면 10만 원 어치 사오는 거지"라고 주장했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이어 송은이는 담배 사건 전에 벌어졌다는 아이스크림 사건도 공개했다. 그는 "선배가 '아이스크림 먹게 사와' 하면서 10만 원을 줬다. 김숙이 2개만 사오니까 선배가 사람이 몇 명인데 2개만 사오냐고 했다"라고 기억했다. 김숙은 "그때 선배가 '입이 몇 갠데'라고 했다. 많은 선배들 앞에서 고개 숙이고 혼났다"라며 "이후에 한 선배가 10만 원 주면서 담배 사오라고 했다. 봤더니 입이 많더라. '이 정도면 100갑은 되겠군' 싶어서 100갑 사온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