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배우 김우빈이 5년 만에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팬미팅 ‘우빈스 다이어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우빈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MC 박경림이 진행한 이번 팬미팅은 스크린에 김우빈의 다이어리가 펼쳐지고, 팬들과 함께 투 두 리스트를 작성하며 시작되었다. 김우빈의 다이어리를 채워가며 진행된 프로그램은 ‘2025 우빈스 프로필’이라는 주제로 김우빈의 최근 활동을 돌아보고, 작품 속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TMI 맞추기’, 김우빈을 꾸며주는 ‘다꾸人’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나눴다.
특히, 김우빈의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이광수와 그룹 엑소 도경수(디오)가 깜짝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김우빈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팬들과 함께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즐겼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우빈은 챌린지 게임을 통해 5명의 팬에게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했고, 팬들의 사연을 뽑아 자신이 직접 만든 다이어리 커버를 선물하며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OST ‘혹시 아니’를 직접 열창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우빈은 “벌써 3시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오랜만에 팬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도 재미있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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