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OST 음반 발매를 확정했다.
제작사 측은 1월 13일 오후 3시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OST 음반은 드라마의 감동적인 장면과 완벽하게 어우러졌던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임현식의 ‘See The Light’는 미국 빌보드 디지털 핫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은 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유연석이 직접 가창한 ‘Say My Name’은 드라마 속 애틋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감성을 자극했다. 이 두 곡을 포함해 총 6곡의 OST와 스코어 트랙 14곡이 추가되어 음반은 총 20개의 트랙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음반 디자인은 드라마의 콘셉트를 살린 휴대폰 모양 디지팩 앨범으로 제작되었으며, 미니 CD, 포토카드 등 특별 구성품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제작사 측은 “음악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방영 기간 동안 넷플릭스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큰 화제성과 순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임현식이 부른 ‘See The Light’는 정식 발매 한 달 만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드라마 열풍에 기여했다.
OST 음반은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약 판매 이후 정식 발매 일정과 추가 구성품 등 상세 정보는 제작사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