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꽁꽁겨울축제 가볼만한 곳, 방구석 탈출과 추억 만드는 겨울

영양 꽁꽁겨울축제

[투어코리아=오승재 기자] 2025년 1월, 경북 영양에서 열리는 꽁꽁겨울축제가 겨울의 추억을 새롭게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와 함께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영양 꽁꽁겨울축제의 핵심은 바로 얼음낚시와 눈놀이 체험이다. 방문객들은 얼음 위에서 빙어와 송어를 낚아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낚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조리하여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어린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얼음 미끄럼틀, 얼음썰매, 전통 겨울놀이 등은 방구석에서 벗어나 겨울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조각 전시와 포토존은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축제 한편에서는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영양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재료로 만든 별미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는 지역 특유의 전통 음식들은 잊을 수 없는 겨울의 맛을 선사한다.

영양 꽁꽁겨울축제는 단순한 겨울 이벤트를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겨울, 방구석을 벗어나 영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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