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7천만원 전세사기 피해 아직도 해결 안돼...너무 힘들다" 덱스, 전세사기 피해 심각

"2억7천만원 전세사기 피해 아직도 해결 안돼...너무 힘들다" 덱스, 전세사기 피해 심각

뉴스클립 2025-01-14 18:59:19 신고

3줄요약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전세 사기 피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브로 한 달 만에 복귀한 덱스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덱스는 "제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유튜브에 복귀했다.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갖고 2025년 쾌조의 스타트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저도 컨디션, 열정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직 해결안된 전세 사기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제작진은 "전세는 아직도?"라고 전세 사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덱스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것도 조만간 영상으로 다뤄보겠다.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조만간 변호사님을 모시고 이야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이어 "나름 이슈가 됐고 기사도 많이 났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쪽에서 솔직히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래서도 안 되겠지만 똑같은 절차와 시간을 밟고 있다"라며 "이게 굉장히 길고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덱스는 "최근엔 비워내기를 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아까워했던 것들에 대한 집착이나 뭔가의 이유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을 싹 다 정리하면서 신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예능 비율을 좀 낮추고 연기 비율을 올려서 (배우에) 포커스를 맞춰가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덱스 전세사기 전말

앞서 덱스는 지난 2023년 9월 전세 사기 피해 전말을 공개한 바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덱스는 변호사를 만나 "전세 2억7천만 원에 90% 대출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호사는 "지금 (전세) 시세는 2억 초반"이라고 말했다. PD는 "매매가는 더 낮다. 매매가는 1억2천에서 5천만 원 정도"라고 말해 덱스를 당황케 했다.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변호사는 "소위 말하는 깡통전세다. 매매가보다 전세 가격이 더 높은 깡통전세"라고 설명했다. 덱스는 "너무 충격이다. 맨 처음 2억 7천만원을 들여 계약한 집주인 A와 별문제 없이 계약이 끝났다. 그리고 잘 살다가 A가 B에게 집을 매매했다. 그 사실을 전 모르고 있었다. 은행에서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전화가 와서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변호사는 "보증 한도가 다행히 100%로 되어있더라. 결론적으로 손해는 거의 없을 수 있다. 천만다행인 케이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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