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에서 일하며 길러온 인내심만큼은 얕보지 말라고! <악녀 알리시아가 나라를 구하는 방법>

병동에서 일하며 길러온 인내심만큼은 얕보지 말라고! <악녀 알리시아가 나라를 구하는 방법>

웹툰가이드 2025-01-14 17:32:00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교통사고를 당한 주인공이 
이 세계 악녀로 빙의하여 간호사 시절 몸에 밴 근성으로 살아남는 이야기를 소재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악녀 알리시아가 나라를 구하는 방법> 작품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감옥에 갇혀 내보내달라고 빌고 있는 이 여자는 악녀 알리시아입니다. 
그녀는 언니의 사위로 들어온 차기 국왕 니콜라스를
계단에서 밀어버린 죄로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조안나는 그런 알리시아에게 반성하는 기색이 없다며 나무랍니다. 
그리곤 알리시아에게 혈통이 더러운 천박한 첩의 딸이라고 말하는데요.


좌절하는 알리시아에게 단검을 건네며 죽으라고 말하며 떠납니다.
알리시아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단검을 집어 들어 죽어서 모두를 저주하겠다고
말하며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얼마 후 비몽사몽한 상태로 눈을 뜨는 알리시아.
욱신거리는 손목에 놀라 일어나는데 손목에서 흐르는 피와
자신이 들고 있는 칼에 놀랍니다.
출혈이 심한 상태를 깨달은 알리시아는 침대보를 찢어
손목을 압박해서 지혈하는데요.
그리곤 침대에 손목을 올리고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상황과 여기가 어딘지 전혀 모르는 알리시아인데요.

그녀는 일본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가 
야간 근무가 끝나고 자신에게 주는 상으로 좋아하는 
디저트를 사서 돌아가던 중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서양배 타르트 대신 피범벅이 된 채 칼을 들고 있던 것인데요.

악녀 알리시아 몸에 빙의한 것입니다.

알리시아 클라리사 드 아르잔은 아르잔 왕국의 공주님인데요.
아버지는 왕국의 왕이지만 어머니는 타국 출신 정부였기에
아버지에게는 냉대를 받고 언니에게는 천출이라는
이유로 멸시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알리시아가 올바르게 자랄 리는 만무했기에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기면 하인들에게 벌을 주고
별거 아닌 일로 하급 귀족의 영지를 빼앗는 등
약한 사람들을 자신의 화풀이 대상으로 삼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닮은 검은 머리를 비웃는 니콜라스를
홧김에 계단에서 밀쳐버립니다.



그로 인해 알리시아는 곧바로 이 감옥에 구금된 것인데요.
자신이 직접 겪은 게 아닌 다른 사람의 기억으로 떠올린 그녀는
일본에서 죽은 자신이 알리시아로 빙의한 것이 꿈인 것인지 긴가민가 합니다.

그때 알리시아 앞으로 다가온 병사가 처분이 정해졌다고 말하며
알리시아를 끌고 갑니다.


조안나 언니는 알리시아에게 아직도 살아있냐고 구박하며
뻔뻔스럽게 얼굴을 비춘다고 타박합니다.
머리를 잡아당기며 니콜라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하는데요.
국왕과 알현 중인데도 대놓고 하는 행동으로 인해
알리시아는 스스로 삐뚤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죄하려던 중 말을 끊는 조안나.
자신의 말이 끊긴 건 간호 실습생 이후로 처음이라 생각합니다.
간호사들은 예민해서 학생이나 신입한테 화내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딴생각을 하던 알리시아를 부른 건 국왕이었습니다.
죄를 인정하고 사죄하지만 처분은 바뀌지 않는다고 선 긋는 국왕.

알리시아를 오스트레베 제국의 황제
클리포드 브래드 폰 합스버그에게 시집보내겠다고 선언합니다.

처분? 시집? 황제?
어리둥절한 그녀는 오스트레베 제국은 옆나라로
최근까지 전쟁했던 적국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니콜라스와 조안나가 키득거리며 꼴좋다고 말하는데요.
적국에 시집이라니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곳을 벗어날 찬스일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적국 황제의 마음에 들기만 하면 바로 황후가 되는 것인데요.
병동에서 일하며 길러온 인내심으로 황후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오스트레베 제국은 아르잔 왕국의 이웃 나라로 무역대국인 
아르잔 왕국과 오랜 세월 바다를 두고 전쟁을 거듭해 왔는데요. 
그러나 두 나라의 피해가 극심해지자 현재는 휴전 협정이 맺어졌습니다. 

새롭게 즉위한 클리포드는 냉혈 황제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제국에서 계승 순위로는 다섯 번째 황자였으나
선대 황제가 병으로 쓰러지자마자 자신의 형들에게
반역죄를 뒤집어 씌워 잇달아 처형했는데요.
그 모든 죄는 클리포드가 조작한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측근마저 처형하고 어머니인 소피아 황태후
역시 병을 핑계 삼아 유폐했는데요.
제국에서는 누구도 클리포드를 거역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국에서는 황제가 새로 즉위할 때마다
13명의 황비를 들이는 것이 전통이었는데요.


제국으로 가는 알리시아는 그 13명 후보 중 하나였습니다.
황제 폐하의 눈에 들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조언하는 듀크 올코트.
내란 문제도 있었기에 제국 황제폐하는 황자시절부터
함께한 비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13명의 황비를 한꺼번에 수도로 불렀다고 하니
첫인상이 첫 승부처가 되겠다고 말해주는데요.

일부다처제를 기반으로 한 후궁 시스템에
적국에 시집만 가는 게 아니라 냉혈 황제를 둘러싸고
서바이벌까지 벌여야 한다는 것에 울적해진 알리시아입니다.

새로운 황제는 후계자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 
제1 황자가 태어나면 다른 황비와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그 소리를 들은 알리시아는 본국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듀크는 황후자리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사실상 추방당하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악녀에서 적국으로 시집가는 황후 13명 후보 중 하나인 알리시아.
그녀는 13명 중 폐하의 눈에 들어 황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그녀의 행보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악녀 알리시아가 나라를 구하는 방법>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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