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서울대 교수에게 '서울대 임영웅' 별명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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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서울대 교수에게 '서울대 임영웅' 별명 지목

투어코리아 2025-01-14 17:2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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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5회에는 고종 황제 독살설의 진실을 찾아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출연한다. 장도연은 유성호 교수의 강의 인기로 "교수님 강의는 수강 신청이 1초 만에 마감돼, 아이유 콘서트 표를 끊는 급"이라며 '서울대 아이유'라는 별명을 알린다. 이찬원은 "그 별명이 부담스럽다면 서울대 임영웅은 어떠시냐"라고 유성호 교수를 당황케 한다.

이찬원(출처: 이찬원 인스타그램)
이찬원(출처: 이찬원 인스타그램)

이후 프로그램은 본격적으로 고종 황제 독살설을 탐구한다. 고종은 1919년 1월 21일,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조선총독부는 공식적인 사인을 뇌내출혈로 발표했지만, 고종이 독이 든 식혜를 마셔 독살당했다는 괴문서가 전국에 퍼졌다. 고종은 사망 당일 식혜를 마신 후 갑작스러운 마비 증세와 발작을 일으켜 급사했다는 내용이다. 고종의 시체 상태 또한 이상했다.

고종 황제의 죽음이 독살 때문인지 아닌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적 소견과 역사적 기록을 종합해 고종 독살설에 대한 의혹 분석에 나섰다. 약산성을 띠는 식혜에 특정 독성분이 첨가되었다면 고종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마셨을 가능성은 있지만, 사망 당일 기록된 고종의 증세와는 명확히 맞지 않는 상황이다.

게다가 사망한 고종 몸에 남아있던 수상한 흔적들은 모두 '이것'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과연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도출한 결론은 무엇일까. 또한 고종의 죽음을 초래했을지도 모르는 그의 수면 습관과 식습관도 공개된다. 낮이 거꾸로 바뀐 생활을 지속한데다 와플, 까눌레 등 당이 많은 서양 디저트를 즐겨 먹었다는 고종. 의사 겸 작가 이낙준은 이러한 습관이 당뇨를 유발하고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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