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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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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14일 청소년들의 든든한 안전망을 위해 청소년지도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행 현 안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이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필행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미애 전임 연합회장에게는 연합회 발전과 화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전임 연합회장은 "그동안 연합회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캠페인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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