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총 4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진입기(씨앗), 2단계 발전기(성장), 3단계 자립기(지속)까지 이고, 추가 4단계 우수 공동체를 운영할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접수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이며, 진입기 46개소, 발전기 31개소, 자립기 14개소, 우수 동아리 3개소 총 9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구성원 10명 이상(단계별 상이)의 모임(동아리)이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시민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사업 설명회인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은 15일과 16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문화살롱)에서 진행되며, 입문 교육 수강 동아리 및 진입기 지원자에게는 선정 심사 시 가점이 주어진다.
정운길 단장은 "예년과 달리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자립기 이후 동아리들을 위한 '우수동아리' 분야가 추가되어 시민들의 활동 강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이라 서 시민과 동아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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