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감각 없어져"… 강성범, 탄핵 집회에 어묵트럭을 직접?

"허리 감각 없어져"… 강성범, 탄핵 집회에 어묵트럭을 직접?

머니S 2025-01-14 16: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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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이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어묵트럭을 직접 운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사진=강성범TV 캡처 강성범이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어묵트럭을 직접 운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사진=강성범TV 캡처
방송인 강성범이 어묵트럭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채널 강성범TV '계.떼.들2'에서 강성범이 탄핵 촉구 집회 어묵트럭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앞서 강성범은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가 진행된 광화문에 푸드트럭을 몰고 가 집회 참가자들에게 어묵탕을 무료로 나눠줘 화제를 모았다.

한 출연진이 "원래 그 자리에서 어묵을 팔던 사람처럼 숙련된 손놀림으로 그 많은 인파를 다 소화했다"라는 말에 강성범은 "내가 잘못 생각했다. 1000개를 하나씩 한다는 게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높은 곳에서 주니까 나중엔 허리 감각이 없어지더라. 줘야하는데 허리가 아팠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출연자 최강욱 전 국회의원은 "미리 예약해야 했을 텐데 푸드트럭을 어떻게 준비했냐"라고 물었다. 강성범은 "업체 여러 군데에 전화해보고 알아봤다. 우리 집이랑 가까워야 한다. 차를 따로 몰고 가면 주차할 곳이 없다. 그래서 집에서 육수 낸 걸 실어가지고 아내와 셋이 타고 갔다. 푸드트럭은 급커브, 급정거하면 쏟아지니까 천천히 갔다"라고 전했다.

강성범은 "시청인지 구청에서 나와서 체증하면서 '이거 불법이고 원래는 바로 과태료 딱지가 나오지만 계도만 드리겠다'라고 하더라. 윗놈이 시켰을 거다. 느낌이 엄청 하기 싫은데 하긴 해야 하니까 하는 것 같았다. 공무원이 어쩔 수 없이 하는 느낌이었다. 위협적으로 하지는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푸드트럭이 엄청 많았다. 넘쳐나는 걸 보면서 민주 시민들이 대단했다. 내가 다 힐링하고 온 느낌이었다"라고 집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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