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DEMNA 뎀나
NOTE 기다랗게 펼쳐진 나무 식탁 모양의 런웨이. 뎀나는 할머니 집에 있는 식탁과 그 위에서 골판지에 그림을 그린 뒤 패션쇼를 한 자신의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35년이 지난 지금, 이번 쇼는 저를 비전의 시작점에 다시 연결시켰어요.” 올해로 하우스 입성 10년 차를 맞이한 그는 란제리, 빈티지 원피스, 슈퍼 로웨이스트 데님 팬츠, 코쿤 실루엣 패딩 코트 등 여전히 날 선 선구적 미감을 앞세워 동시대적이고 쿨한 룩을 선보였다.
FAVORITE LOOK 벌키한 브이넥 카디건과 트롱프뢰유 기법의 란제리 스타킹을 매치한 관능적인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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