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5시 尹체포 유력...'경호처 500명 vs 경찰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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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5시 尹체포 유력...'경호처 500명 vs 경찰 1000명'

내외일보 2025-01-14 15:3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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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법원이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재집행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김 차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 차장은 공조수사본부가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를 저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차장에게 세 차례 출석 요청을 했으나 응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체포영장을 신청해 신병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김 차장의 체포영장 발부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경호처를 지휘할 김 차장의 부재를 틈타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와 관련해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5일 오전 5시를 체포영장 2차 집행 시기로 유력히 논의하고 있다. 경찰은 수도권 4개 지방경찰청과 광역수사단 등에 동원 대상 소집을 지시하며, 총 1000명 안팎의 경찰 인원을 동원할 계획이다. 경찰은 경호처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대비해 물량 공세 전략을 택하고 있으며, 체포수색조, 제압조, 장애물 제거조로 임무를 분담하여 체포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작전에서 경찰은 경호처가 약 500명 안팎의 인원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경찰은 이보다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해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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