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이재시가 새삼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이재시는 14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 이동국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를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파리·밀라노 패션쇼부터 미국 FIT까지… “모델로서 화려한 행보”
사진 속 이동국은 딸의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 안았고, 이재시는 아빠 품에 기대어 눈을 감은 채 깜찍한 미모를 과시했다. 이를 본 쌍둥이 여동생 이재아는 “적당히 이쁘라고 진짜”라는 농담 섞인 댓글로 재시의 미모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시는 지난 2022년 파리와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르며 눈에 띄는 모델 행보를 펼친 바 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현지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8월에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FIT는 뉴욕 맨해튼에 자리한 세계적인 패션 명문 대학으로, 1944년 설립돼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해왔다. 캘빈 클라인과 마이클 코어스 등이 이곳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재시가 미래의 글로벌 디자이너 혹은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국 가족, 1남 4녀 “다복한 일상 공개로 화제”
이재시의 아버지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 가족 일상은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딸들의 패션·모델 도전 이야기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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