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4시6분께 포천 소흡읍 이동교리 한 가구점에서 화재가 발생, 4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6분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신고자로부터 “소흘읍 이동교리 가구 판매점에서 지붕 위로 연기가 나고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 인명대피 여부를 확인한 뒤 진압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 46명과 장비 21대 등을 투입해 오전 4시41분께 불길을 잡았고 오전 4시50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을 지휘한 조용석 현장지휘1단장은 “시민의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화재가 확산되기 전 성공적으로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출동대비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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