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송혜교와 공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 드디어 촬영에 돌입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쇼비즈니스 성장기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송혜교와 공유의 만남과 노희경 작가의 섬세한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이번 작품으로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송혜교는 과거 인터뷰에서 노희경 작가와의 작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 송혜교와 함께 시대극에 도전한다. 두 배우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800억 원이라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로,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편성을 논의 중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한국 쇼비즈니스를 배경으로 한 만큼, 시대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