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구급 활동으로 시민 생명을 지키고 환자 관리 개선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에 앞장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성소방서는 신인철 서장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2024 구급 유공’에 인정 받은 죽산119안전센터 박범수 소방관과 안성의료원 응급과학과 임득호 과장에게 도지사와 소방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소방청장의 표창을 수상한 박 소방관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24 119구급활동 유공자로 선정됐다.
안성의료원 임 과장은 구급 환자 관리 체계 개선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2024 구급품질향상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받았다.
신인철 서장은 “유공자 두분은 구급 분야에서 헌신과 노력의 결실로 소중하고 고귀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낸 분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과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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