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두산연강재단이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제17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
13일부터 20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2년도 수상자 2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일본의 과학 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학술 시찰을 진행해왔다. 지난 17년간 총 605명의 교사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간 중단됐던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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