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로 탄생한 탈모 샴푸 ‘그래비티’, 39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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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기술로 탄생한 탈모 샴푸 ‘그래비티’, 39분 만에 완판

이데일리 2025-01-14 11:43:34 신고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AIST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탈모 샴푸 브랜드 ‘그래비티’가 1월 1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자마자 단 39분 만에 전량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래비티는 최근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5에서 독창적인 폴리페놀 고분자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다. 올리브영은 2025년 첫 신규 브랜드로 그래비티를 선정해 온라인 채널에 먼저 출시한 후, 물량 확보가 완료되는 내달부터 오프라인 매장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그래비티의 대표 제품인 ‘그래비티 샴푸’는 KAIST의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를 적용하여 탈모와 볼륨 케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발 굵기 19.22% 증가와 헤어볼륨 87.27% 향상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2주 사용 후 탈모 감소율은 73.23%에 달하는 놀라운 효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4050 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4월 출시된 그래비티 샴푸는 출시 8개월 만에 43만 병 이상 판매되며 국내 탈모 샴푸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특히,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단 40분 만에 1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록을 세우며 업계의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폴리페놀 팩토리의 브랜드 매니저 윤현주 이사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은 국내 시장 확장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그래비티는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헤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신 KAIST 화학과 교수.(사진=KAIST)


폴리페놀 팩토리는 2023년 8월 KAIST 교원 창업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KAIST 화학과 석좌교수인 이해신 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폴리페놀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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