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에어컨 신제품을 통해 구동부터 관리까지
공감지능(AI)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시한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2025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다. AI가 고객과의 교감을 통해 최적 냉방 환경과 청정 관리를 제공하는 △AI음성인식 △AI바람 △AI홈모니터링 △AI열교환기 세척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AI 에이전트 '
LG 퓨론'을 탑재한 신제품
AI 음성인식은 단순 음성 명령을 넘어 고객 의도를 파악해 제품을 제어한다. 고객과 AI가 일상적 대화를 통해 교감하면서 에어컨이 동작하는 것이다.
레이더 센서를 통해 AI가 고객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선호 온도를 학습해 최적 냉방을 제공하는 '
AI바람' 기능도 적용됐다. 또 도서관 실내 소음보다 낮은 22dB(풍량 1단계, 설정온도 24도 기준) 이하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좌우 2개 토출구로 내보내며, 공간 기류를 제어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
AI홈모니터링'은 AI가 움직임을 감지해 LG 씽큐 앱으로 알림을 보내는 기능으로, 집안 안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학부모가 외출시 아이 귀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제품이 꺼진 상태에서도 알림 메시지를 제공한다.
AI를 활용한 에어컨 청정 관리 성능도 업그레이드했다.
'AI열교환기 세척'은 AI가 습도·온도 센서로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해 열교환기 오염도를 파악하고 자동 세척한다. 제품을 분해하지 않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자동으로 세척해 위생 관리가 한층 편리해졌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 Ⓒ LG전자
이외에도 고객 생일·결혼기념일 등을 알리는 기능도 제공한다. LG 씽큐 앱
'스마트 스케줄' 기능에서 하트·폭죽 등 이미지를 설정하거나 문구를 입력하면, 설정 날짜에 맞춰 에어컨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가전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 잡은 구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구독시 케어 전문가가 △제품 상태 점검 △분해 후 팬 청소 △필터 교체 등 관리는 물론, 구독기간 무상수리 혜택이 제공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보다 똑똑해진 AI로 고객과 교감하며, 맞춤형 에어 솔루션으로 쾌적한 일상을 보내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휘센 에어컨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25년 기념 모델 뷰I 프로 2in1 구매시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로 무상 업그레이드 △2025년형 휘센 타워I 구매시 최대 25만원 캐시백 증정 △휘센 25번째 생일 축하 퀴즈 맞추면 추첨을 통해 최대 250만원 상당 2in1 에어컨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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