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매력·동행가든 500곳 이상 만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시, 올해 매력·동행가든 500곳 이상 만든다

연합뉴스 2025-01-14 11:15:02 신고

3줄요약

작년 536곳 조성…"'5분 거리에 정원 1천곳' 목표 앞당길 것"

내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내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 오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인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참가 작가들의 정원이 설치돼 있다. 2024.5.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력·동행가든을 500곳 이상 조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12월 536곳, 42만㎡에 이르는 매력·동행가든을 만들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였던 뚝섬한강공원이 있는 광진구가 110곳(박람회 내 조성된 정원 90곳 포함)으로 가장 많았다. 성동구(40곳), 마포구(28곳)가 뒤를 이었다.

면적별로는 노원구(4만8천236㎡), 관악구(3만9천467㎡), 강서구(3만8천917㎡), 광진구(3만1천784㎡) 순이었다.

536곳 중 나대지, 콘크리트 포장지 등 녹지가 없던 공간에 새로 정원을 조성한 곳이 156곳으로 전체의 53.8%를 차지했다.

또 매력·동행가든 조성으로 교목 1만335주, 관목 65만8천714주, 초화류 271만4천863본을 심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가 지난해 매력·동행가든 536곳을 만들고 올해도 500곳 이상을 조성하기로 한 만큼 '2026년까지 문 열고 나서면 5분 내 만날 수 있는 정원 1천곳을 마련한다'는 시의 목표 달성 시점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시는 또 매력·동행가든의 위치와 규모, 정원에 담긴 이야기 등 상세 정보를 정원도시 서울과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은 정원 안에서 행복한 일상을, 서울을 찾는 방문객은 도시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매력·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