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제공=산청군> |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6개 분야 46개 사업에 221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다.
단, 정부지원사업 중복 대상자와 전년도 사업포기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서 받는다.
군은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파급효과가 높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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