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2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울트라 모델의 주요 기능이 다운그레이드 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갤럭시 S 울트라 모델은 앞서 단종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계승해 각진 테두리와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S펜을 적용해왔다.
하지만 10일(현지시간) 해외 IT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 S25 울트라의 S펜은 블루투스 기능이 삭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소문이 사실일 경우, S펜을 통한 원격 조작 및 공중 동작 제어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는 디자인 및 성능 개선, 카메라 성능 향상 등 현재 알려진 업데이트 사항에 비하면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생산성 중심의 기능 때문에 울트라 모델을 선택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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