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9시20분 출항, 2시간 40분 소요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완도-제주 항로를 오가는 대형 카페리 '골드 스텔라호'가 15일부터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골드 스텔라호는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완도에서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에 출발한다.
골드 스텔라호는 완도에서 제주까지 2시간 40분이 걸리며 최대 승객 948명, 승용차 343대다.
군 관계자는 "여객선 취항으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나 관광과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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