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티오더와 직원 관리 플랫폼 보스몬이 손잡고 사장님들의 인력난과 운영 고민 해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티오더와 보스몬이 함께하는 인력 고민 해결 프로젝트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심화되고 있는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고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스몬은 알바몬에서 제작한 직원 관리 어플로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계산 등 근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바몬 제트는 매장 인근에서 적합한 아르바이트생을 빠르게 매칭해주는 유료 서비스로 갑작스러운 직원 공백 상황에서도 식당 운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직원 채용 플랫폼이다.
티오더는 매장 내 테이블오더 도입으로 불필요한 인력 채용을 줄이는 반면, 주방 업무, 서빙, 결제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알바몬 제트를 통해 빠르게 채용하면서 인력 관리와 효율적 운영을 동시에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장님들은 테이블오더로 인건비는 줄이고 보스몬을 활용해 정확한 인력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티오더 관계자는 "이번 보스몬과의 제휴는 인력 관리 문제로 고민하는 사장님에게 스마트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면서 "티오더는 앞으로도 사장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휴와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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