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41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이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기종과 속도, 고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6일 고체연료 추진체계 적용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한 뒤 8일 만의 도발이다. 오는 20일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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