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모션 숏애니, 숏폼 플랫폼 ‘펄스픽’ 론칭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니모션은 대표 작품 6편을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에 순차적으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 벤처기업협회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니모션은 대표 작품 6편을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에 순차적으로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투니모션은 인기 웹툰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2~4분 분량의 세로형 포맷으로 리마스터링해 펄스픽 등에 제공한다. 앞서 펄스픽에서 작품 '너와 나의 눈높이',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를 공개했고 오는 2월 5일에는 ‘니브’, ‘달달한 그녀’, ‘화화원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니모션은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숏폼 플랫폼의 서비스 영역이 숏드라마에서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펄스픽 같은 유료 숏폼 플랫폼은 투니모션이 추구해온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