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스페인 리오하 와인 2종 9990원에 선봬

이랜드킴스클럽, 스페인 리오하 와인 2종 9990원에 선봬

비즈니스플러스 2025-01-14 09:3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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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킴스클럽은 스페인 최고급 와인 산지 리오하 지역의 와인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랜드킴스클럽은 15일부터 '모두의 와인 플러스' 3탄으로 로얄 크리안자와 로얄 블랑코 2종을 9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해외 판매가의 절반 수준으로, 현지 와이너리와의 연간 대량 직계약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레드와인 '로얄 크리안자'는 스페인 토착 품종 템프라니요를 12개월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했다. 짙은 루비색과 베리 향이 특징이며 매운 한식과 잘 어울린다. 화이트와인 '로얄 블랑코'는 토착 품종 비우라로 만들어 경쾌한 산미와 열대과일 향이 나며 해산물 요리와 페어링이 좋다.

두 와인은 세계적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에서 각각 3.8점과 3.9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생산지인 보데가스 프랑코 에스파뇰라스는 1890년부터 와인을 양조해온 리오하 최고(最古) 와이너리로, 스페인 국왕과 헤밍웨이 등이 방문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리오하 와인은 산지만 믿고 사도 좋은 와인"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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