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17곳의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회원 423명을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매년 상·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는 도서관 ▲일반부 34개 동아리(267명) ▲초등부 16개 동아리(156명) 등 총 50개 독서동아리가 개설된다.
일반부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책과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는 자유형식의 모임이며, 초등부는 도서관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는 3월부터 6월까지 월 2회 운영하며, 한 동아리당 1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독서신문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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