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지난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의 항소심이 오는 2월 1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는 김호중의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김호중이 사고 후 도주하고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김호중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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