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2대 사무처장 임채호 전 의원 내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도의회 제2대 사무처장 임채호 전 의원 내정

경기일보 2025-01-13 17:02:06 신고

3줄요약
image
임채호 전 경기도의원이 도의회 제2대 개방형 사무처장에 내정됐다. 임채호 전 의원 페이스북

 

경기도의회 제2대 개방형 사무처장에 임채호 전 경기도의원(64)이 내정됐다.

 

13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최근 사무처장 채용 절차를 마치고 신원조회 등 임명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신원조회 등의 과정이 남은 셈인데, 임 전 의원이 도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경기도 정무수석 등을 거친 만큼 별 무리없이 채용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임 전 의원이 제2대 사무처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도의회는 관련 절차가 끝나는대로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이달 중으로 임 전 의원을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임 전 의원은 3·4대 안양시의원, 8·9대 경기도의원을 지냈고, 2018~2020년 도 정무수석을 거친 바 있다.

 

이번 사무처장 채용은 지난해 11월15일 공고를 시작으로 11월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원서접수를 했고, 이들 중 5명이 서류전형에 통과했다. 지난해 12월23일 면접을 거친 이들 중 3명이 인사권자인 김진경 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에게 추천됐고, 김 의장은 최근 임 전 의원의 채용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의회는 지난 2023년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김종석 전 도의원을 임명했다.

 

이는 17개 광역의회 중 서울시의회에 이어 두 번째 개방형 전환으로, 염종현 도의회 전반기 의장(민주당·부천1)의 핵심 공약이기도 했다.

 

그러나 1대 사무처장의 업무 방식과 소통 미비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도의회 파행 사태까지 불러오는 등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