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천시의사회가 지난 12일 율면복지회관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사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의료상담 ▲진료 ▲투약 ▲수액 처방 등을 실시해 다양한 진료과목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동원대학교 뷰티드림 동호회 회원 9명도 참여하여 어르신의 염색, 파마, 커트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매년 동절기 의료봉사를 이어오는 이천시 의사회는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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