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KG그룹 2025년 신규 임원들이 첫 공식 행보로 장애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KG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교육 물품을 기부하고 장애아동을 위한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G모빌리티 등 KG그룹 12개 계열사의 신규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임원들은 급식실과 화장실 청소 등 환경미화를 실시하고, 식사 및 미술교육, 산책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TV와 빔프로젝터 등 학습 기자재도 기증했으며, 할리스 샌드위치와 음료, 케이크, KG프레시 육포 등 간식도 전달했다.
KG그룹은 2018년부터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어왔다. 주몽재활원은 만 5~20세 전후의 지체·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재활훈련을 제공하며 자립 준비를 돕는 복지시설이다.
'KG 신규 임원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온 KG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KG그룹은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본업에 기반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영진 KG케미칼 상무는 “임원으로서 첫 소임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무척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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