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13일부터 5일 동안에 걸쳐 ‘2025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상반기 공공 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 계층에 생계 안정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인원은 ▲희망 일자리 분야 49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71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 분야 54명 ▲안전 대응 일자리 분야 58명 등으로 총 6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지난 6일을 기준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및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사업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련 부서(노동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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