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취약계층·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10억여 원 투입

장성군, 취약계층·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10억여 원 투입

중도일보 2025-01-13 16:3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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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은 기후변화 대처가 어려운 취약계층·지역을 대상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40곳과 보훈회관에 차광·차열 특수페인트 도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옥상, 지붕, 외벽 등에 차광·차열 특수페인트를 칠하면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냉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일조한다.

결빙취약지역 2곳에는 열선도 설치한다. 골목길, 경사로 등에 열선을 포장해 어린이, 어르신 등 주민들의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총 사업비 10억 600만원 규모로, 추진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csb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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