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비트코인 투자 실패 고백 "장모님 집까지 팔아..."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출연한 방송인 김동현이 과거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동현은 2022년 비트코인 가격 폭락 당시를 회상하며 "생지옥이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촬영 중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는 소식을 듣고 멘붕에 빠졌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특히, 장모님 집까지 팔아 투자했던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비트코인 투자 실패의 원인으로 '타이밍'을 꼽았다. 그는 "사는 타이밍을 잡는 게 너무 어렵다. 사람들은 꼭 꼭대기에서 사려고 하고, 떨어지면 팔려고 한다"며 투자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김동현은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신중하게 투자하고, 절대 돈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