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알파(036030)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선물 트렌드와 인기 상품 데이터를 13일 공개했다. 지난해 설 명절 기간 동안 기업들이 가장 선호한 선물은 마트 및 백화점 상품권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설 명절(2024년 2월5일~11일) 동안 약 8000여 개의 기업이 17만 명 이상의 임직원과 고객에게 설 선물을 발송했다. 인기 선물 순위로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26.9%) △이마트 상품권(20.2%)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16.5%) △스타벅스 커피 쿠폰(11.2%) 등이 꼽혔다.
기프티쇼 비즈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백화점 상품권'(64%)이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실물 선물보다 간편하게 발송 가능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실용성 덕분에 모바일 상품권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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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상품 중에는 육류 선물이 가장 많았으며, 한돈 세트(65.9%)와 한우 세트(25.1%)가 주요 선택지로 떠올랐다.
기업들의 설 선물 발송 금액대는 '5만원 미만'이 전체의 83.6%를 차지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이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송 시점은 연휴 시작 하루 전(D-1, 29.1%)과 2일 전(D-2, 25.6%)이 가장 많았다.
기프티쇼 비즈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권 이마트 상품권과 비즈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추가 할인 및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KT알파 관계자는 "기프티쇼 비즈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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