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생' 영파씨 지아나 "내게 스무살은 도전, 무게감 생겨" [화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 멤버 지아나가 화보를 통해 스무살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영파씨 지아나와 진행한 1월호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아나는 '작아져버린 색동저고리를 벗어 던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스무살'이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춰, 푸른색 체크 셔츠와 청바지, 한복 재질이 비치는 레이스 치마 등을 입고 시크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아나는 한복 액세서리를 셔츠에 달아 신구의 조화 속 트렌디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키워드 인터뷰도 진행됐다. 지아나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냐'는 질문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한 데 이어, 스무 살이 되면서 가장 변할 것 같은 것으로 "무게감"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지아나는 "나에게 스무 살은 도전이다"라며 당찬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아나가 속한 영파씨는 지난해 두 장의 EP 발매를 비롯해 첫 미주 투어와 첫 팬콘서트를 잇달아 개최하며 국내외 성장세를 각인시켰다. 연이은 힙합 노선으로 '국힙 딸래미' 수식어를 꿰찬 영파씨는 지난해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가운데, 2025년 이어갈 빛나는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장인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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